노궁 勞宮
손바닥, 둘째·셋째 손허리뼈 사이 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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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와 구조는 3D 계산 그대로, 그림체만 AI로 다듬었어요. 이름표는 우리가 직접 달았어요.


둘째손허리뼈 · 셋째손허리뼈 · 손바닥널힘줄
3D 인체에서 계산한 자리를 그대로 찍은 그림이에요. 빛나는 동그라미가 노궁 자리예요.
1노궁은 어디에 있나요?
손바닥, 둘째·셋째 손허리뼈 사이 오목.
손허리손가락관절의 몸쪽이다.
둘째손허리뼈 · 셋째손허리뼈 · 손바닥널힘줄
2내 몸에서 어떻게 찾나요?
- 손바닥을 편다.
- 집게·가운뎃손가락 뼈(둘째·셋째 손허리뼈) 사이 고랑을 찾는다.
- 손가락 뿌리 관절(손허리손가락관절)에서 손목 쪽으로 내려온 오목을 누른다.
- 손허리손가락관절
- 손허리뼈와 손가락 첫마디뼈가 만나는 관절, 곧 손가락 뿌리 관절. 주먹을 쥐면 솟는 손등의 마디다. (옛 이름: 중수지절관절(中手指節關節))
- 손바닥널힘줄
- 손바닥 피부 바로 밑에 펼쳐진 세모꼴의 질긴 힘줄 막. 긴손바닥근 힘줄에서 이어져 손가락 쪽으로 부챗살처럼 퍼지고, 그 밑의 힘줄·혈관을 보호한다. (옛 이름: 수장건막(手掌腱膜))
- 동의보감
- 1613년 허준이 펴낸 조선의 의학 책.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며, 침과 뜸에 관한 내용도 실려 있다. (옛 이름: 동의보감(東醫寶鑑))
- 손허리뼈
- 손바닥 속에서 손목과 손가락 뿌리를 잇는 길쭉한 뼈 5개로, 엄지 쪽부터 첫째~다섯째라고 센다. 손등에서 만지면 딱딱한 막대가 나란히 느껴진다. (옛 이름: 중수골(中手骨))
- 의학입문
- 1575년 명나라 이천이 펴낸 의학 입문서. 조선 의학에도 널리 읽혔다. (옛 이름: 의학입문(醫學入門))
- 고랑
- 길게 파인 홈. 뼈 위에도, 피부 주름에도 있다. (옛 이름: 구(溝))
- 노쪽
- 아래팔과 손에서 엄지 쪽. 엄지 쪽 뼈인 노뼈의 이름에서 왔다. (옛 이름: 요측(橈側))
- 몸쪽
- 팔다리에서 몸통에 가까운 쪽. 예를 들어 팔꿈치는 손목보다 몸쪽이다. (옛 이름: 근위(近位))
3옛 책의 찾는 자세
- 손바닥을 위로 하고 가볍게 주먹을 쥔다.
- 가운뎃손가락 끝이 손바닥에 닿는 곳을 누른다(『의학입문』의 「屈中指取之」).
- 『동인』은 넷째손가락을 굽혀 잡는다고 했지만, 『침구자생경』은 가운뎃손가락이 옳다고 적었다. 넷째손가락으로 잡으면 WHO 대체 위치(셋째·넷째 손허리뼈 사이) 쪽에 가까워진다(우리 추론).
4꼭 알아 둘 것
- 옛 책(『동의보감』이 옮긴 『침구자생경』)은 이 자리에 뜸을 금했다.
- 집에서 뜸을 뜨지 않는다.
- 상처·부기가 있는 곳은 피하고 아프지 않을 만큼만 누른다.
- 지압은 진료를 대신하지 않는다.
- 가슴이 조이듯 아프거나 숨이 차고 식은땀이 나면 심장 응급일 수 있다 — 지압하지 말고 곧바로 119.
5전통적으로 어디에 써 왔나요?
- 심포경의 형혈이며 오행으로 화(火)에 배속된다.
- 이름은 일하는(勞) 손의 한가운데 궁(宮)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다른 이름 장중(掌中)도 손바닥 한가운데라는 뜻이다.
- 『의학입문』(1575)은 입안이 헐 때, 손이 저리고 손바닥이 뜨거울 때, 자주 화내거나 잘 웃을 때, 열이 나도 땀이 나지 않을 때 등에 쓴 혈로 적었다.
전통 문헌 속 쓰임을 옮긴 것이고, 효과를 보증하지 않아요.
6고전 원문
『동의보감』 침구편 「勞宮二穴」(허준, 1613)
一名五里一名掌中在掌中央屈無名指取之《銅人》
在掌中央橫文動脈中《綱目》
在手掌橫文中心屈中指取之《入門》
手厥陰脈之所流爲滎 …《銅人》
只一度鍼過兩度令人虛不可灸屈中指爲是屈無名指者非也《資生》
- ①다른 이름은 오리(五里)·장중(掌中)이다. 손바닥 한가운데로, 넷째손가락(無名指)을 굽혀 잡는다. 『동인』
- ②손바닥 한가운데 가로 주름 속, 맥이 뛰는 곳이다. 『강목』
- ③손바닥 가로 주름의 한가운데로, 가운뎃손가락을 굽혀 잡는다. 『입문』
- ④수궐음 경맥이 흐르는 곳이라 형혈이 된다. 『동인』
- ⑤침은 한 번만 놓는다 — 두 번을 넘기면 사람을 허하게 한다. 뜸은 뜨면 안 된다(不可灸). 가운뎃손가락을 굽혀 잡는 것이 옳고, 넷째손가락을 굽히는 것은 그르다. 『자생』
- 꼬리표: 《銅人》 = 『동인수혈침구도경』(1026), 《綱目》 = 『의학강목』, 《入門》 = 『의학입문』(1575), 《資生》 = 『침구자생경』 — 『동의보감』이 단 그대로다.
- ⑤ 줄은 금기 줄이라 빼지 않고 옮겼다 — 뜸 금기는 주의 칸에도 적었다.
- 『동인』의 「넷째손가락」과 『입문』·『자생』의 「가운뎃손가락」이 다른 것은 아래 「찾는 자세」 참고.
- 「…」 = 침 깊이·뜸 횟수 줄(전문가 영역이라 뺌).
원문은 그대로, 풀이는 우리 번역이에요.
7위치가 둘로 적힌 혈
셋째·넷째 손허리뼈 사이 오목, 손허리손가락관절의 몸쪽. WHO 2008 Remarks.
중국 표준(2021)과 다른 점 · 중국 표준(2021)의 본위치는 둘째·셋째 손허리뼈 사이이되 셋째 손허리뼈 쪽으로 치우친 자리로, 셋째 손허리손가락관절 높이다. 셋째·넷째 사이(셋째 쪽 치우침)는 다른 위치로 함께 적는다.
?자주 묻는 질문
노궁은 정확히 어디예요?
손바닥, 둘째·셋째 손허리뼈 사이 오목. 손허리손가락관절의 몸쪽이다.
노궁은 어떻게 찾아요?
손바닥을 편다. 집게·가운뎃손가락 뼈(둘째·셋째 손허리뼈) 사이 고랑을 찾는다. 손가락 뿌리 관절(손허리손가락관절)에서 손목 쪽으로 내려온 오목을 누른다. 새끼 쪽 소부(HT8)와 같은 높이다.
누를 때 주의할 점은?
옛 책(『동의보감』이 옮긴 『침구자생경』)은 이 자리에 뜸을 금했다. 집에서 뜸을 뜨지 않는다. 상처·부기가 있는 곳은 피하고 아프지 않을 만큼만 누른다. 지압은 진료를 대신하지 않는다. 가슴이 조이듯 아프거나 숨이 차고 식은땀이 나면 심장 응급일 수 있다 — 지압하지 말고 곧바로 119.
출처
- 위치: WHO 서태평양지역 표준경혈위치(2008) 155쪽
- 표준 비교: 중국 국가표준 GB/T 12346-2021(경혈 명칭과 위치) 22쪽
- 한국어 해부 용어: KMLE 의학용어 사전(대한의사협회·대한해부학회 용어)
- 분류 원전: 『영추』 본수편(「心出於中衝」 — 심포경 혈을 「心」의 오수로 적음) · 『난경』 64난(오행)
- 대체 위치: WHO 2008 일반지침 V절(논쟁 6혈) · PC8 Remarks
- 찾는 자세·전통적 쓰임 참고: 『혈자리서당』(북드라망, 2015) 9장 「노궁」·부록(『의학입문』 주치)
- 고전 원문: 『동의보감』 침구편 「勞宮二穴」 — 위키문헌 공개본
- 주치 원문: 『의학입문』 권1(위키문헌)
- 분류·전통적 쓰임 교차 확인: AcuAtlas dataset (CC BY 4.0)
- 3D: Z-Anatomy (CC BY-SA 4.0) · BodyParts3D © DBCLS 위에서 직접 계산
그림·위치: 3D 인체 Z-Anatomy (CC BY-SA 4.0) · BodyParts3D © DBCLS 를 바탕으로 WHO 표준 위치(2008)를 직접 계산. 참고용 정보로,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아프면 병원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