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 湧泉
발바닥, 발가락을 오므리면 가장 깊게 패는 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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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와 구조는 3D 계산 그대로, 그림체만 AI로 다듬었어요. 이름표는 우리가 직접 달았어요.


발바닥널힘줄 · 짧은발가락굽힘근 · 바닥쪽발허리동맥
3D 인체에서 계산한 자리를 그대로 찍은 그림이에요. 빛나는 동그라미가 용천 자리예요.
1용천은 어디에 있나요?
발바닥, 발가락을 오므리면 가장 깊게 패는 오목.
둘째·셋째 발가락 사이 발샅 가장자리와 발꿈치 뒤끝을 이은 선에서, 발가락 쪽 1/3 지점과 거의 겹친다.
발바닥널힘줄 · 짧은발가락굽힘근 · 바닥쪽발허리동맥
2내 몸에서 어떻게 찾나요?
- 누워서, 또는 다리를 펴고 앉아 발바닥이 보이게 한다.
- 둘째·셋째 발가락 사이 발샅 가장자리에서 발꿈치 뒤끝까지 선을 긋는다.
- 그 선을 셋으로 나눠 발가락 쪽 첫 눈금을 잡는다.
- 바닥쪽발허리동맥
- 발바닥 깊은 곳에서 발허리뼈 사이를 따라 발가락 쪽으로 가는 동맥들.
- 짧은발가락굽힘근
- 발바닥 한가운데, 발바닥널힘줄 바로 밑에 있는 근육. 발꿈치에서 둘째~다섯째 발가락으로 가며 발가락을 굽힌다. (옛 이름: 단지굴근(短趾屈筋))
- 발바닥널힘줄
- 발바닥 피부 밑에 발꿈치에서 발가락 뿌리까지 펼쳐져 활시위처럼 발바닥 아치를 받치는 질긴 힘줄 막. 발가락을 위로 젖히면 발바닥 가운데에서 팽팽해진다. (옛 이름: 족저건막(足底腱膜))
- 동의보감
- 1613년 허준이 펴낸 조선의 의학 책.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며, 침과 뜸에 관한 내용도 실려 있다. (옛 이름: 동의보감(東醫寶鑑))
- 발샅
-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 갈라지는 자리. 그 가장자리의 얇은 피부막을 물갈퀴라 한다.
- 오목
- 우묵하게 들어가 손끝으로 누르면 쏙 빠지는 느낌이 드는 곳. 혈은 이런 오목에 있는 경우가 많다. (옛 이름: 와(窩))
- 지압
- 손가락으로 혈 자리를 눌러 주는 것. 우리 사이트는 아프지 않을 만큼만 누르도록 안내하며, 진료를 대신하지 않는다. (옛 이름: 지압(指壓))
3옛 책의 찾는 자세
- 『동의보감』이 옮긴 옛 책은 두 자세를 적었다 — 발을 굽히고 발가락을 오므리는 것(屈足卷指), 그리고 꿇어앉아 잡는 것(跪而取之)이다.
- 꿇어앉거나, 앉아서 발바닥이 보이게 한 뒤 발가락을 오므린다.
- 발바닥 앞쪽에 가장 깊게 팬 오목을 누른다. WHO 2008 도 발가락을 굽혔을 때의 가장 깊은 오목으로 이 혈을 정한다.
- 3D 모델은 발가락을 편 자세라 이 오목이 보이지 않는다 — 위 「찾는 법」의 1/3 눈금과 대체로 겹치는 자리다.
4꼭 알아 둘 것
- 『동의보감』(『침구자생경』 인용)은 이 자리에 뜸을 금했다 — 뜸이나 뜨거운 찜질은 하지 않는다.
- 상처·부기가 있는 곳은 피하고 아프지 않을 만큼만 누른다.
- 지압은 진료를 대신하지 않는다.
- 쓰러져 의식이 없거나 숨쉬기가 이상하면 지압하지 말고 곧바로 119.
5전통적으로 어디에 써 왔나요?
- 족소음신경이 시작하는 정혈(井穴)로, 오행은 목(木)이다.
- 이름의 용(湧)은 물이 솟는다는 뜻, 천(泉)은 샘이다. 물(水)에 속하는 신경의 첫 혈을 땅에서 솟는 샘에 빗댄 이름으로 풀이된다.
- 『혈자리서당』은 이 혈에 신장의 수(水), 소음군화(少陰君火)의 화(火), 정혈의 목(木) 기운이 함께 있다고 풀이한다.
- 『의학입문』(1575)은 눈앞이 어찔할 때(目眩), 목구멍이 붓고 막힐 때(喉痹), 허리가 아플 때, 다섯 발가락 끝이 다 아파 땅을 딛지 못할 때 등에 쓴 혈로 적었다.
- 전통적으로 정신이 흐려진 사람을 깨우는 데 써 온 혈로도 풀이된다 — 실제로 의식을 잃은 사람에게는 지압보다 119가 먼저다.
전통 문헌 속 쓰임을 옮긴 것이고, 효과를 보증하지 않아요.
6고전 원문
『동의보감』 침구편 「涌泉二穴」(허준, 1613)
在足陷中屈足卷指宛宛中《銅人》
涌泉者足心也跪而取之《靈樞》
在脚心底宛中白肉際《資生》
在脚掌中心《入門》
足少陰脈之所出爲井 … 禁不可灸若灸廢人行動《資生》
- ①발의 오목한 곳으로, 발을 굽히고 발가락을 오므리면 움푹 꺼지는 가운데다. 『동인』
- ②용천은 발바닥 한가운데이며, 꿇어앉아서 잡는다. 『영추』
- ③발바닥 밑 오목한 가운데, 흰 살 가장자리에 있다. 『자생』
- ④발바닥 한가운데에 있다. 『입문』
- ⑤족소음 경맥이 나오는 곳이라 정혈이 된다. 뜸은 뜨지 말라 — 뜨면 걷지 못하게 된다. 『자생』
- 꼬리표: 《銅人》 = 『동인수혈침구도경』, 《靈樞》 = 『황제내경 영추』, 《資生》 = 『침구자생경』, 《入門》 = 『의학입문』(1575) — 『동의보감』이 단 그대로다.
- 지금 전하는 『영추』 본수편은 「湧泉者,足心也,為井木」까지만 적고 「跪而取之」는 없다.
- 『침구갑을경』 권3 은 ① 줄을 「在足心陷者中屈足捲指宛宛中」으로 적는다 — 위키문헌본 「在足陷中」에는 「心」이 없어 영인본 확인이 필요하다.
- 위키문헌본의 깨진 글자 「墦」은 「跪」로 바로잡았다.
- 「…」 = 침 깊이 줄(전문가 영역이라 뺌).
- 뜸 금기 줄은 안전 정보라 남겼다.
원문은 그대로, 풀이는 우리 번역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용천은 정확히 어디예요?
발바닥, 발가락을 오므리면 가장 깊게 패는 오목. 둘째·셋째 발가락 사이 발샅 가장자리와 발꿈치 뒤끝을 이은 선에서, 발가락 쪽 1/3 지점과 거의 겹친다.
용천은 어떻게 찾아요?
누워서, 또는 다리를 펴고 앉아 발바닥이 보이게 한다. 둘째·셋째 발가락 사이 발샅 가장자리에서 발꿈치 뒤끝까지 선을 긋는다. 그 선을 셋으로 나눠 발가락 쪽 첫 눈금을 잡는다. 발가락을 오므리면 그 근처에 가장 깊은 오목이 생긴다 — 그 오목을 누른다.
누를 때 주의할 점은?
『동의보감』(『침구자생경』 인용)은 이 자리에 뜸을 금했다 — 뜸이나 뜨거운 찜질은 하지 않는다. 상처·부기가 있는 곳은 피하고 아프지 않을 만큼만 누른다. 지압은 진료를 대신하지 않는다. 쓰러져 의식이 없거나 숨쉬기가 이상하면 지압하지 말고 곧바로 119.
출처
- 위치: WHO 서태평양지역 표준경혈위치(2008) 136쪽
- 표준 비교: 중국 국가표준 GB/T 12346-2021(경혈 명칭과 위치)
- 한국어 해부 용어·혈 이름: KMCRIC 표준경혈 DB
- 분류 원전: 『영추』 본수편(오수혈 자리) · 『침구갑을경』 권3(오행)
- 찾는 자세·전통적 쓰임 참고: 『혈자리서당』(북드라망, 2015) 8장 「용천」·부록(『의학입문』 주치)
- 고전 원문: 『동의보감』 침구편 「涌泉二穴」 — 위키문헌 공개본(깨진 글자 墦→跪 바로잡음)
- 주치 원문: 『의학입문』 권1(위키문헌)
- 전통적 쓰임 교차 확인: AcuAtlas dataset (CC BY 4.0)
- 3D: Z-Anatomy (CC BY-SA 4.0) · BodyParts3D © DBCLS 위에서 직접 계산
그림·위치: 3D 인체 Z-Anatomy (CC BY-SA 4.0) · BodyParts3D © DBCLS 를 바탕으로 WHO 표준 위치(2008)를 직접 계산. 참고용 정보로,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아프면 병원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