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지 曲池
팔꿈치 가쪽면, 척택(LU5)과 위팔뼈 가쪽위관절융기를 잇는 선의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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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와 구조는 3D 계산 그대로, 그림체만 AI로 다듬었어요. 이름표는 우리가 직접 달았어요.


위팔뼈 · 위팔노근
3D 인체에서 계산한 자리를 그대로 찍은 그림이에요. 빛나는 동그라미가 곡지 자리예요.
1곡지는 어디에 있나요?
팔꿈치 가쪽면, 척택(LU5)과 위팔뼈 가쪽위관절융기를 잇는 선의 가운데.
팔꿈치를 끝까지 굽히면 팔오금주름 가쪽 끝 오목과 대체로 겹친다.
위팔뼈 · 위팔노근
2내 몸에서 어떻게 찾나요?
- 팔오금 한가운데의 위팔두갈래근힘줄을 찾는다. 그 노쪽 옆 오목이 척택(LU5)이다.
- 팔꿈치 가쪽의 뼈 돌기(가쪽위관절융기)를 찾는다.
- 두 점의 가운데를 누른다.
- 위팔두갈래근힘줄
- 팔오금 한가운데를 지나는 굵은 힘줄. 팔꿈치를 굽혀 힘을 주면 굵은 밧줄처럼 만져진다. (옛 이름: 상완이두근건(上腕二頭筋腱))
- 가쪽위관절융기
- 팔꿈치 바깥쪽에 툭 튀어나온 뼈. 위팔뼈 아래끝의 바깥 돌기이고, 손목을 젖히는 근육들이 여기에서 시작한다. (옛 이름: 외측상과(外側上顆))
- 팔오금주름
- 팔꿈치를 살짝 굽히면 팔오금에 가로로 생기는 주름. 위팔과 아래팔 혈을 잴 때 기준선이다(손목주름까지 12촌). (옛 이름: 주횡문(肘橫紋))
- 위팔노근
- 팔꿈치 바깥쪽 위에서 노뼈 아래끝으로 가는 근육. 엄지를 위로 세운 채 팔꿈치를 굽히면 아래팔 엄지 쪽 위에서 불룩해진다. (옛 이름: 완요골근(腕橈骨筋))
- 위팔뼈
- 어깨에서 팔꿈치까지 이어진 위팔의 긴 뼈 하나. 위끝은 둥근 머리로 어깨뼈와 관절을 이루고, 아래끝 양옆에 툭 튀어나온 위관절융기가 있다. (옛 이름: 상완골(上腕骨))
- 팔꿈치
- 위팔과 아래팔이 만나 접히는 관절 부분. (옛 이름: 주(肘))
- 노쪽
- 아래팔과 손에서 엄지 쪽. 엄지 쪽 뼈인 노뼈의 이름에서 왔다. (옛 이름: 요측(橈側))
- 돌기
- 뼈에서 툭 튀어나온 부분. 근육이나 인대가 붙는 손잡이 노릇을 한다. (옛 이름: 돌기(突起))
3옛 책의 찾는 자세
- 앉아서 팔꿈치를 굽히고 두 손을 마주 잡아 가슴 앞에 댄다(옛 책의 「以手拱胸」).
- 이때 팔오금에 생기는 가로 주름을 엄지 쪽(가쪽)으로 따라가 주름 끝의 오목을 누른다. 팔꿈치를 끝까지 굽히면 주름 끝 바로 그 자리, 직각쯤 굽히면 주름 끝보다 조금 바깥이다(WHO 2008·중국 GB/T 12346-2021).
- 3D 모델은 팔을 곧게 편 자세라 이 주름이 보이지 않는다 — 위 「찾는 법」(척택과 가쪽위관절융기의 가운데)과 대체로 같은 자리를 팔을 굽혀 찾는 방법이다.
4꼭 알아 둘 것
- 얼굴 한쪽이 처지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지면 뇌졸중일 수 있으니 지압하지 말고 곧바로 119.
- 상처·멍·부기·염증이 있는 곳은 피하고, 아프지 않을 만큼만 누른다.
- 지압은 진료를 대신하지 않는다.
5전통적으로 어디에 써 왔나요?
- 합혈·토(土)로, 몸을 해치는 바람(풍)을 다스리는 혈로 풀이돼 왔다.
- 이름은 굽힐 곡(曲)과 못 지(池) — 팔을 굽히면 못처럼 오목하게 패는 자리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 『의학입문』(1575)은 팔꿈치와 팔이 시큰하고 아파 들지 못할 때, 목구멍이 붓고 막힐 때(喉痹), 피부가 마를 때(皮燥)와 두드러기(癮疹), 열이 남아 가시지 않을 때 등에 쓴 혈로 적었다.
- 송나라 『태평성혜방』·『침구자생경』에 중풍 때 뜸을 뜨던 일곱 자리(백회·귀 앞 머리털 가장자리[후대에 곡빈으로 봄]·견정·풍시·족삼리·절골·곡지)로 실려 있다. 『침구대성』 등에는 견정 대신 견우를 넣은 처방도 있다.
- 다른 이름은 鬼臣(귀신, '귀신 鬼神'과 다른 글자)이다. 손사막의 『천금요방』은 이 자리를 「13귀혈(十三鬼穴)」의 열두 번째로 꼽고 「척택 가로 주름의 바깥 끝」이라 적었다.
전통 문헌 속 쓰임을 옮긴 것이고, 효과를 보증하지 않아요.
6고전 원문
『동의보감』 침구편 「曲池二穴」(허준, 1613)
在肘外輔骨屈肘曲骨之中《銅人》
在肘外輔屈肘兩骨中文頭盡處以手拱胸取之《入門》
手陽明脈之所入爲合 …《靈樞》
- ①팔꿈치 바깥 보골(輔骨) 자리로, 팔꿈치를 굽혔을 때 뼈가 꺾이는 곳의 한가운데에 있다. 『동인』
- ②팔꿈치 바깥 보골 쪽, 팔꿈치를 굽혀 두 뼈 사이에 생긴 주름(文 = 紋)이 끝나는 곳이다. 두 손을 마주 잡아 가슴에 대고 잡는다. 『입문』
- ③수양명 경맥이 들어가는 곳이라 합혈이 된다. 『영추』
- 꼬리표: 《銅人》 = 『동인수혈침구도경』(1026), 《入門》 = 『의학입문』(1575), 《靈樞》 = 『황제내경 영추』 — 『동의보감』이 단 그대로다(③ 줄과 같은 문장은 『침구갑을경』 권3 에 있고, 『영추』 본수편은 「入於曲池…為合」이라 적는다).
- 위키문헌본의 깨진 글자 「狪」은 「肘」로 바로잡았다.
- 보골(輔骨) = 관절 곁의 뼈를 이르는 옛 이름.
- 「…」 = 침 깊이·뜸 횟수 줄(전문가 영역이라 뺌).
원문은 그대로, 풀이는 우리 번역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곡지는 정확히 어디예요?
팔꿈치 가쪽면, 척택(LU5)과 위팔뼈 가쪽위관절융기를 잇는 선의 가운데. 팔꿈치를 끝까지 굽히면 팔오금주름 가쪽 끝 오목과 대체로 겹친다.
곡지는 어떻게 찾아요?
팔오금 한가운데의 위팔두갈래근힘줄을 찾는다. 그 노쪽 옆 오목이 척택(LU5)이다. 팔꿈치 가쪽의 뼈 돌기(가쪽위관절융기)를 찾는다. 두 점의 가운데를 누른다. 팔꿈치를 끝까지 굽히면 팔오금주름 가쪽 끝 오목과 대체로 겹친다.
누를 때 주의할 점은?
얼굴 한쪽이 처지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지면 뇌졸중일 수 있으니 지압하지 말고 곧바로 119. 상처·멍·부기·염증이 있는 곳은 피하고, 아프지 않을 만큼만 누른다. 지압은 진료를 대신하지 않는다.
출처
- 위치: WHO 서태평양지역 표준경혈위치(2008) 39쪽
- 한국어 해부 용어: KMCRIC 표준경혈 DB · KMLE 의학용어 사전
- 찾는 자세·전통적 쓰임 참고: 『혈자리서당』(북드라망, 2015) 2장 「곡지」·부록(『의학입문』 주치)
- 고전 원문: 『동의보감』 침구편 「曲池二穴」 — 위키문헌 공개본(깨진 글자 狪→肘 바로잡음)
- 주치 원문: 『의학입문』 권1(위키문헌) · 13귀혈: 『비급천금요방』 권14(위키문헌)
- 중풍 7혈: 이봉효 외(2009) 『경락경혈학회지』 26(3) 103–110쪽
- 분류 원전: 『영추』 본수편(오수혈 자리) · 『난경』 64난(오행)
- 3D: Z-Anatomy (CC BY-SA 4.0) · BodyParts3D © DBCLS 위에서 직접 계산
그림·위치: 3D 인체 Z-Anatomy (CC BY-SA 4.0) · BodyParts3D © DBCLS 를 바탕으로 WHO 표준 위치(2008)를 직접 계산. 참고용 정보로,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아프면 병원 먼저.